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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포럼 레저 후기 서핑 22년 6월 4,5일 서핑 여정(2일차)

  • 22년 6월 4,5일 서핑 여정(2일차)

    Posted by kongtofu on 2022년 06월 06일 at 1:10 오후

    오전 7시 해변에 도착했다. 파도 상황은 보는 바와 같이 매우 좋지 않았다. 예상보다 더 안좋았다. 1시간 가량 해변 의자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았다. 참고로 서핑을 하는 날 해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 상황을 체크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파도 상황이 좋아지길 기다리며 1시간 가량 바라보았지만 좋아질 기미가 안보였다. 서핑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며 잠도 깰 겸 시원한 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 만일 서핑을 할 때 자신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는 파도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입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한다. 이날의 파도 성격을 말하자면, 일정하지 않았으며 주파도와 세컨, 서드 파도가 겹치는 성격이었다. 이런 파도는 두 군데 이상의 페치가 존재하고 메인 파도에 또다른 곳에서 밀려오는 파도가 영향을 줄 때 일어는 상황으로 생각이 든다. 하지만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분명 20여분 간격으로 탈 수 있는 파도 깨짐이 있었다. 내가 그 위치에 있지 않은 게 아쉬움이 남는 거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9개월 동안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것은 이날 매우 힘이 들게 했다. 관광 서퍼로 전환하고 나서 서핑을 위한 운동 스케줄을 세울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이를테면 서핑을 가지 않은 주말에 수영장을 찾는다는 것처럼 말이다. 패들아웃을 하고 막상 패들인을 할 때 팔이 얼어 붙은 기분이었다. 라인업에서 해변으로 기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을 해 가며 오늘은 이만 철수하기로 하고 마무리를 했다. 오늘 칼로리 소모에 만족을 하며 속초 해변에 놀러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속초에 대관람차가 생겼기 때문이다. 속초 해변을 매년 찾지만 찾을 때마다 뭔가 새로움이 있는 거 같다. 가장 눈에 띈 건 대관람차였다. 그리고 해변 입구에 있는 조형물도 눈에 띄었다. 이날 점심은 아바이순대와 물회로 선택했다. 나쁘지 않았다. 후식은 대관람차를 운영하는 건물에 있는 카페로 가서 휴식을 취했다. 대관람차도 타볼까 했지만 1~2시간 이상을 줄서서 대기해야 하므로 나중에 속초 올 때 아침 일찍 와보기로 했다. 2일차 서핑은 여기서 마무리하겠다. 다음 서핑을 하는 날은 알 수는 없지만 일정하고 깔끔한 파도가 찾아오는 7월 어느 날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kongtofu replied 3 months, 3 weeks ago 1 Member · 0 Re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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