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카페 고양이

여기는 대부도 카페 카캉스입니다. 1층 해변으로 내려가는 문밖에 고양이가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목걸이예요. 다른 카페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왜 여기에 왔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면 어떤 이유인지 알 듯합니다. 물론 고양이가 의도한 것은 아닐 거 같아요. 고양이는 그저 여기저기 다니는 걸 좋아하는 것일 수 있으니 단지 지금은 여기에 놀러 온 듯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대부도 올 때 이 고양이가 비자발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카페에 가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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