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서핑,카페/10월 7,9일) 강원도 양양 서핑해변 ‘죽도 해변’ (파도높이 : 헤드 이상) /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용리단길’, 카페 ‘도토리’

목차

  1. 서핑 여정
  2. 에필로그
    1.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2. 서울 용산 ‘용리단길’
    3. 서울 용산 카페 ‘도토리 베이커리카페’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서핑 해변 중 한 곳인 죽도 해변으로 서핑 여행을 다녀왔어요. 파도는 오전에는 허리 이상이었고 오후에는 헤드 이상이었어요. 오후에는 파도 품질이 좋지 않아서 서핑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어요. 그리고 다다음날에는 서울 용산에 있는 용리단길 카페 탐방을 갔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서핑 여정

지금 시각은 오전 6시 30분입니다. 가을 시즌인데도 여름 시즌처럼 차가 막혀요. 아직 톨게이트도 진입하지 않았거든요. 3일 연휴여서 그런가 봐요.

홍천휴게소 입니다. 나무색은 지난주와 비슷한 거 같아요. 다음 주에는 좀 더 노랗고 붉게 변할 거 같아요.

구름이 많은 날입니다.

해변에 도착했어요. 가을 하늘의 구름은 정말 멋진 거 같아요.

가을의 해변 분위기는 ‘한적함’ 입니다. 하지만 파도는 ‘파워풀’ 하죠.

오늘의 서핑 베이스를 구축했어요. 오늘은 간소하게 파라솔로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소나기가 내려서 실내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타코와 나초를 주문했습니다. 맛있었어요.

날씨가 많이 흐려요. 지나가는 비여서 지금은 비가 갠 거 같아요.

저녁밥으로 물회를 먹으러 왔습니다. 이날 물회 속 회는 방어라고 했어요. 물회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첫째 주 서핑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양양 서핑 여행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에필로그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왔습니다. 미술전시회 보러 왔어요.

저쪽입니다. 기획전시실로 가야 해요.

저 건물이 국립중앙박물관 입니다. 초등학생 때 리모델링하기 전에 왔었는데 그 이후로는 처음 오는 거 같아요. 어렸을 때 봤던 것과 다르게 굉장히 현대적으로 변했습니다.

남산이 액자 속 풍경 그림처럼 보여요.

약도를 보겠습니다. 기획전시실을 찾아야 합니다. 좌측으로 가면 된다고 나오네요.

저곳이 기획전시실 입니다.

오늘까지 진행하는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미술 전시회를 보러 왔습니다.

하지만 매진이예요. 현장 예매 티켓까지 매진일리는 상상도 못했어요. 하는 수 없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뒤쪽으로 보이는 남산 풍경인데 멋진 거 같아요.

박물관 앞에 연못이 있는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곳 풍경 그림을 그리는 분도 계셨어요. 화가이신 거 같아요.

다음 장소로 용리단길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502번을 타야 하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서울 용산 ‘용리단길’

여기는 용리단길 입니다. 분위기는 지난번 갔었던 송리단길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망리단길에서 느꼈던 분위기였어요.

이곳 거리 둘러볼게요.

이곳은 지도 어플에서 검색하니 양식 전문점으로 나옵니다. TV 에 소개된 곳으로 표시되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좌우로 예쁜 간판이 있어서 관심이 갔습니다.

여기는 프렌치 와인바 라고 합니다.

위 와인바 반대편에는 ‘테디뵈르하우스’ 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습니다. 건물 외관과 간판이 한국에서 못 보던 분위기입니다. 시그니처 라떼가 있는 거 같아서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목적지를 이미 정해 두었기 때문에 다음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대기 줄이 매우 길어요. 

여기는 멕시코 요리와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펍이라고 검색이 됩니다. 비치 컨셉의 인테리어여서 친구들과 함께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제 오늘의 목적지로 가보겠습니다.

서울 용산 카페 ‘도토리 베이커리카페’

이곳은 아마도 용리단길에서 가장 유니크한 카페인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건물 외관이 상당히 특별해 보이니까요. 이렇게 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한 번쯤 이 건물을 올려다 보며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만화 속에 나오는 건물인 거 같아요. 대기 줄이 길어요.

입장을 기다리겠습니다.

여기 제가 좋아하는 음료와 간식이 많은 거 같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는 메뉴판에 ‘상하목장’ 글씨를 보면 이곳은 건강한 간식을 판매하는 것이라는 것을 눈치채곤 합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생각이 납니다. 참고로 여기는 ‘지브리스튜디오’ 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컨셉으로 한 카페인 거 같았습니다. 실내에서 제가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이 흘러나왔어요.

카페 이름인 도토리 모양의 빵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들렌’ 도 있고 ‘까눌레’ 도 있어요.

여기 카페 내부 둘러볼게요. 건물 외관이 허름해 보였는데 내부도 허름해 보입니다. 유령이 나올 것만 같아요. 밤에 오면 무서울 거 같습니다.

왠지 저기 정면 자리가 베스트 자리일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분위기일지 앉아보고 싶어집니다. 다음에 오면 저기 자리가 비어 있는지 제일 먼저 살펴봐야 겠어요.

이렇게 테라스도 있어요. 창문도 디테일하게 건물 분위기와 조화롭습니다.

2층입니다. 이곳에 자리를 맡았어요.

여기서 주문한 음료와 빵은 ‘상하목장 벌꿀 아이스크림 애플시나몬, 이너그린(오이 등 음료), 도토리 모양 플레인 빵, 도토리 모양 얼그레이 마들렌’ 입니다. 다 맛있었고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었습니다.

건물이 독특해서 건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책 읽고 오늘 하루 마무리할게요.

이 책의 제목은 ‘음악인류’ 입니다.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지에 대한 음악과 뇌 과학에 관한 내용이예요. 이 책을 구입한 이유가 있습니다. DJ 아카데미를 다닐 예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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