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서핑,카페/11월 4,5일) 강원도 양양 서핑해변 ‘물치 해변’ (파도높이 : 어깨 이상) / 속초 카페 ‘어느멋진날카페’ / 속초 ‘아바이마을’

목차

  1. 서핑 여정 1일차 (11월 4일)
    1. 속초 카페 ‘어느멋진날카페’
    2. 서핑 일기 (11월 4일)
  2. 서핑 여정 2일차 (11월 5일)
    1. 속초 ‘아바이마을’
  3. 카메라로 본 서핑 풍경
    1. 이날의 서핑 풍경 (11월 5일)
    2. 제 시각에서 본 이날(11월 5일) 의 베스트 서퍼걸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서핑 해변 중 한 곳인 물치 해변으로 1박 2일 서핑 여행을 다녀왔어요. 파도 높이는 4일 어깨 이상, 5일은 허리 이상 높이였습니다. 그리고 몇 군데의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서핑 여정 1일차 (11월 4일)

지금 시각은 오전 8시 30분 입니다. 구름이 잔뜩 꼈어요. 오늘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비를 맞으며 서핑을 하게 될 거 같아요.

물치 해변으로 가기 전에 죽도 해변에 들렀습니다. 이곳의 파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죠. 두 곳의 바다 상황을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더 적절한 곳에서 서핑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날 죽도 해변의 파도는 매우 혼란스럽네요.

물치 해변으로 가는 중이예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물치 해변의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오자마자 이곳이 서핑 해변이라는 것을 금세 눈치챌 수 있습니다.

물치 해변의 백사장인데 좀 가꾸어지지 않은 와일드(Wild) 한 느낌이 납니다. 이곳 해변은 그러함이 특징인 해변입니다.

이곳 해변의 특징은 이렇게 라인업까지 방파제로 걸어가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옆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한 점입니다.

저기가 물치 해변의 라인업이예요. 파도가 범상치 않은 날입니다.

일행을 만나기 위해 입수 전에 잠깐 카페에 갈게요.

속초 카페 ‘어느멋진날카페’

일행을 만나기 위해 카페에 왔습니다. 이곳은 속초에 있는 크지 않은 카페입니다. 넓지는 않은데 3층으로 되어 있어요.

이곳의 메뉴 구성은 이와 같습니다. 여기는 음료 비주얼이 매우 독특한 점이 특징이예요. 메뉴판을 보면 ‘솜사탕 라떼’ 가 있는데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 중 하나인 거 같아요.

몇 종류의 디저트도 있습니다.

올라가 볼게요.

2층이예요. 여기 앉았습니다. 작은 창문의 대관람차 뷰입니다. 전선이 같이 보이기는 하는데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여기서 주문한 음료와 빵은 ‘솜사탕 라떼, 속초아이콘 라떼, 대관람차 빵’ 그리고 이름을 정확히 잘 모르지만 ‘쌀 빵’ 인 거 같은 빵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속초아이콘 라떼’ 를 마셨는데 맛있었어요. 특히 ‘솜사탕 라떼’ 는 먹는 방법이 조금 복잡하더라고요. 설명을 잘 해주시지만 쉽지 않았어요. 빵도 맛있었어요.

창가는 전봇대가 함께 보이는 오션 뷰 입니다.

창문이 세 개 있는데 이쪽 창문 뷰는 이렇게 시티 뷰 입니다.

서핑을 하러 입수 준비를 하기 위해 다시 물치 해변으로 왔어요.

이곳은 이날 이용한 서프샵(서핑샵) 입니다.

입수할 준비를 마쳤어요. 입수해 볼게요. 파도가 큰 날이라 리쉬코드의 상태를 평소보다 더 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핑 일기 (11월 4일)

잠깐 액션캠 시각으로 볼게요. 이곳이 물치 해변 입구입니다. 입수하러 가고 있어요.

파도가 큰 날이라 긴장이 많이 됩니다.

입수했어요. 라인업에 가는 중입니다.

라인업에 도착했어요. 힘이 드네요. 체력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합니다.

이날 파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다가오는 파도 위로 올라가면 라인업 서퍼들이 눈 아래로 보입니다.

라인업에 있으면 이렇게 자연 속에 있다는 느낌이 기분을 좋게 해요. 하늘을 나는 새도 보이고 말이예요.

하지만 파도가 큰 날은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 커다란 파도가 불시에 밀려오기 때문이예요. 잠깐 물 속으로 잠수할게요.

적절한 파도가 오는 거 같아요. 저도 파도 하나 잡겠습니다.

많이 어두워져서 이만 나갈게요.

오늘 서핑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서핑 1시간만 해도 배가 상당히 고픕니다. 얼른 샤워하고 저녁밥 먹으러 가야겠어요.

이날 저녁밥은 콩나물 국밥과 편육입니다.

서핑 여정 2일차 (11월 5일)

다음날 이예요. 모닝 커피를 한잔하며 오늘의 서핑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두 곳의 해변을 비교해 보기 위해 죽도 해변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죽도 해변보다 물치 해변의 파도가 더 좋아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물치 해변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물치 해변 가는 길에 오늘의 아침 겸 점심밥을 먹을게요. 오늘의 아침 겸 점심 메뉴는 순두부입니다.

물치 해변에 왔어요. 비가 오지 않아서 어제와 다른 분위기 입니다.

어제보다는 파도가 차분해져서 그런지 서핑 강습을 받는 분들이 계셨어요.

오늘의 라인업 풍경인데 파도가 어제보다 차분해진 것이 느껴집니다.

어제는 비가 내려서 신경을 잘 안썼는데 물치 해변의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이날은 입수를 하지 않고 서퍼들의 서핑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리고 햄보드 연습을 했습니다.

배고프네요. 저녁밥 먹으러 갈게요.

속초 ‘아바이마을’

오늘 저녁밥 먹으러 온 곳은 속초 아바이마을 입니다. 이곳은 순대로 유명한 곳이예요. 이 마을의 특징은 옛 감성입니다. 모던한 건물이 많지 않고 대부분 옛날스러운 건물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분위기가 납니다.

이날 선택한 저녁밥 메뉴는 ‘순대국’ 과 명태회가 있는 ‘오징어순대’ 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물치 해변으로의 1박 2일 서핑 여행이었습니다.

카메라로 본 서핑 풍경

이날의 서핑 풍경 (11월 5일)

이날(일요일) 의 라인업 풍경이예요.

이날(일요일) 의 파도입니다. 파도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무시무시한 파도가 덮칠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물치 해변의 서핑 풍경 사진 몇 장 올릴게요.

제 시각에서 본 이날(일요일) 의 베스트 서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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